질문1.간호학원 다니면 간호사가 될 수도 있나요?
간호 학원은 간호조무사를 양성하는 곳이다간호조무사는 간호 학원이라는 곳에서 약 1년간의 정규 과정을 거친 후 이론 수업 740시간과 병원 실습 780시간을 모두 이수 후 일 년에 2번 실시되는 국가고시를 봐서 합격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간호사는 대학(교) 과정을 마친 후 1년에 한 번 치르는 국가고시를 치러 합격하게 되면 자격증이 아닌 면허증을 얻을 수 있다.
간호조무사는 진료의 보조 및 행정과 환자교육 등의 업무를 하며 투약은 의사나 간호사의 감독하에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간호조무사가 약물을 단독 투여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간호사는 진료의 보조, 투약 및 응급처치 등 법으로 지정된 의료행위가 일체 가능하다.
그 외에도 행정, 환자 사정, 검사, 환자교육 등의 업무를 한다.
간호사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를 포함한 의료인이다.
병원의 규모에 따라서 간호사만 근무하는 병원이 있고,
간호조무사만 근무하는 병원이 있고
일정한 비율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를 적절히 배치하는 병원도 있다.
질문2. 합격률과 취업률은?
최근 4년간의 합격률은 85.4% 다.
시험의 난이도에 따라서 합격과 불합격률의 차이가 있으며
충실히 740시간을 채웠다면 합격하는 시험이다.
취업률은 최근 5년간의 취업률은 74.3%다. 사실상 다른 직종에 비해 취업률이 월등하게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으나 그만큼 이직률이 높은 점도 타 직종과 구별된다.
그 이유는 높은 업무강도(정신적인 측면 원인으로 조사됐으며 그 외에는 업무 강도에 비해 낮은 연봉과 직장 내 괴롭힘 등이 차지했다.
질문3. 간호학원 다니면서 결석을 자주 할 거 같은데 괜찮나요?
간호학원 과정은 국비 반과 일반 반이 있다. 두 가지의 특성을 알아보자.
간호학원은 고용노동부의 평가를 받아서 합격을 받게 된다면 국비 반이 개설이 가능하다.
국비 반은 국가에서 간호조무사 과정 비용의 75%~80%를 지원해 주는데 결석이나 조퇴, 지각이 잦으면 중간에 탈락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한 달의 단위 기간에 50% 이상의 출석률과
전체 1년과 정 80% 이상의 출석률을 충족해야지 탈락 없이 간호조무사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국비 반은 결석, 조퇴, 지각 등에 대한 기준이 굉장히 명확하므로 학원에서 설명하는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여 출석을 관리해야 한다.
그리고 간호학원 에서 일반 반 과정이 있는데 일반 반은 사실상 수강 기간 내 언제든지 보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그리고 국가에서 지원 받는 국비 반에 비해 융통성 있게 과정이 진행되므로 결석이나 지각 및 조퇴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간호 학원에서 너무 저조한 출석률에 대해서는 채울 수 있는 방법을 학생과 같이 모색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결석, 지각, 조퇴 등이 잦다면 일반 반으로 등록하는 것이 좋겠다.
질문4. 병원 실습은 어디서 그리고 어떤 업무를 하나요?
병원 실습은 30병상 이상의 규모로 불리는 병원과, 30병상 미만의 규모인 의원에서 할 수 있다.
간호조무사 과정 중에 학원에서 지정한 실습복을 입고 병원 실습을 하는 과정을 총 780시간을 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400시간은 병원 규모의 의료기관에서 의무적으로 실습을 하며 380시간은 병원 규모보다 작은 소위 말하는 개인병원에서 혹은 의원에서 실습할 수도 있다.
따라서 780시간을 모두 병원 규모의 의료기관에서 실습이 가능하며, 380시간은 규모가 작은 의원에서 실습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병원 실습지는 대개 본인의 거주지와 가까운 곳으로 학원에서 섭외하면 학생이 실습서류를 들고 병원 또는 의원에서 실습하면 된다.
병원에서 실습할 때 어떤 업무를 하냐면 환자분들이 퇴원하시고 새롭게 침상을 만들어 놓는다. 더러워진 침대보를 세탁 바구니에 넣고 깨끗이 세탁된 침대 시트와 이불을 깔아놓는 업무다.
사실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간호인력들이 보통 이 업무를 한다.
그리고 활력징후를 재는 일이다.
활력징후란 혈압, 맥박, 호흡, 체온 4가지의 검사를 뜻하는데, 시시각각 변하는 환자의 상태를
가장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지표로서 하루 3~4번 정도의 활력징후 검사를 병원에서 실습하는 학생들이 주로 하게 된다.
그리고 환자에게 안내하는 일이다.
사실 실습생에게 위험부담을 주는 일은 병원에서 시키지 않는다. 혹시나 실습생의 잘못으로
환자에게 치명적인 사고나 났으면, 실습생에게 업무를 지시한 병원의 잘못이 크기 때문에 그렇다.
주로 통원 치료를 하는 외래환자에 대해 검사실 안내나 진료실 안내, 진료실에 들어갈 환자에 대한 호명을 실습생이 하는 주된 업무다.
그 외에도 검사실에서 다른 보건의료인을 돕는 업무와 간단한 서류작업 등이 병원 실습에서 주로 하는 일이겠다.
질문5. 간호조무사 자격증과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과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같이 취득하면 취업에 유리하나요?
병원코디네이터는 국가자격증이 아닌 민간 자격증으로 5년마다 갱신이 필요한 자격증이다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상담업무를 주로 하게 된다. 간호행위나 의료행위를
포괄적으로 하기에는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코디네이터 자격증은 간호행위(검사, 투약, 환자 간호, 교육)보다는 상담을 통해 환자의 치료나 수술을 도모하는 업무기에 내가 취업하고 싶은 의료기관이 만약 상담도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코디네이터 자격증도 같이 취득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국가자격증으로 한번 취득하면 갱신 없이 평생 자격을 가질 수 있다.
요양보호사는 법적으로 의료행위가 불가하다. 요양보호사의 업무는 주로 신체적 지원과 정서적 지원, 인지활동지원 가사 지원이 있다.
만약 장기 요양시설이나 수급자의 집에 직접 방문하여 요양 활동을 할 생각이라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추천한다.
간호조무사의 업무를 하고자 한다면 간호조무사 자격증으로도 충분하다. 추후 가족 요양을 하고 싶다면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필요하다는 점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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