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루에도 몇번씩 다양한 곳에서 만들어지는 음식을 섭취하고, 또한 다양한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요.
미세먼지나 매연 그리고 배달 음식이나 간식에 포함된 모든 조미료
그리고 너무나 작아서 보이지 않는 무수한 바이러스와 세균들!
이러한 것들이 우리에게 알레르기의 반응을 유발하는 물질들이에요
그러면 이러한 물질들이 우리 몸에 어떻게 알레르기 증상과 염증을 유발할까요?
Q.염증이 뭐기에 이렇게 우리를 힘들게 할까?
염증이란 주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물질의 접촉이나 비위생적인 환경에서의 조리, 특히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으로 신체가 손상될 때 인체의 방어 작용으로서
'이런 환경의 노출을 제발 피해줘, 제발 네가 있는 환경을 벗어나 줘' 라고 신호를 보낸다.
이러한 신호는 아래와 같은 증상을 동반하는데
혈액이 순환 속도가 떨어져서 신체에서 발생하는 노폐물을 적절히 제거하지 못하게 하며 신체에 독이 쌓이게 되며
우리 몸의 방어막 역할을 하는 피부의 한선 기능 감소로 피부의 건조증을 일으켜 가려움증을 일으키고 피부에 상처가 생길 수 있고
이러한 과민반응의 결과인 염증 작용이 지속해서 나타난다면 암이나 피부병까지 생길 수 있다.
염증 작용의 일종으로 우리가 사춘기나 성인기에 겪을 수 있는 여드름 등이 이러한 비정상적인 반응 중 하나다.
Q.비염이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의 노출로 코를 자주 후비는 행동으로 콧구멍의 점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Q. 왜 비염이 생길까?
가장 흔한 요인은 알레르기 성분의 노출이다.
두 번째 요인은 급작스러운 체온 변화나 외부온도의 변화다.
세 번째 요인은 가공식품의 잦은 섭취다.
네 번째 요인은 불규칙한 수면과 부족한 수면시간이다.
다섯번째는 지나친 스트레스다.
여섯번째는 비염을 유발하는 코 주변의 환경이다.
->비정상적인 코의 구조나 비강 쪽의 종양도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결국 비염을 비롯한 몸 안의 염증의 이유는 낮아진 면역력이다.
Q.비염의 증상은?
누런 콧물이 아닌 맑은 콧물이 계속 나온다.
코와 눈 주변이 가렵고 재채기가 나온다.
심하면 코피가 날 수 있다.
코가 자주 막히다 보니 후각에 대한 감각이 둔해진다.
호흡이 어려워져서 숨이 차거나 전신으로 숨이 가지 못하여 저산소증을 유발할 수 있다. (얼굴이 창백해진다)
Q.비염과 음식
알레르기 염증을 유발하는 식품에는 화학 조미료나 보존제(방부제)가 들어있는 식품이 많다.
불균형적인 영양도 비염을 유발한다.
Q.비염은 어떻게 치료할까?
-생리식염수나 스테로이드 성분을 코안에 분무하여 염증을 완화할 수 있다.
스테로이드란 부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일종으로 과민반응에 대한 염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항히스타민제를 먹어서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결국 이 알레르기 반응은 내 몸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에 대한 과한 반응, 즉 과민반응으로 생기므로
과도하게 예민해진 내 몸의 반응을 둔하게 하는 역할로 투여가 필요하다.
-스트레스를 관리하자
우리 몸은 스트레스 시 발생하는 '사이토카인'이라는 물질이 분비되면 염증의 수치를 올리고,
스트레스 시 생성되는 호르몬의 불균형이 염증의 수치를 올릴 수 있다.
-알레르기 원인이 되는 모든 물질을 멀리하자
대표적으로 동물털, 진드기,꽃가루, 먼지, 담배 연기, 향수, 등이 있다.
-수분의 섭취는 우리 몸의 염증을 낮춰준다
수분의 적절한 섭취로 염증의 발생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 있다.
수분도 혈액과 같이 인체 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염증을 줄이고자 하는 체내 화학적 변화에 도움을 준다.
지긋지긋한 비염, 이렇게 예방 할 수 있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을 멀~리 하자
손 위생을 철저하게 하여 노출되는 알레르기 유발 요인을 제거할 수 있고
특히나 동물의 털이 알레르기를 유발한다면 청소와 빨래로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먼지와 꽃가루가 원인이라면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혹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이 많은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가공식품이 아닌 자연식품 위주의 식사를 한다
특히나 비타민C, 오메가3, 신선한 채소와 과일은 도움이 된다.
적절한 습도와 기온을 유지하자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적절한 실내 온도는 20~24도 습도는 40~60%이다.
갑작스러운 기온 차가 점막의 혈관을 지나치게 확장해서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습도가 높으면 피부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고 습도가 낮으면 호흡기질환과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
지금까지 비염을 유발하는 요인과 치료와 예방 방법까지 살펴봤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을 염증을 발생 시키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한 회피 요법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과
치료를 적절히 하지 않으면 또 다른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어서 꼭 관리하고 치료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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